1년 전, 라이언스게이트는 헨리 카빌을 라스베이거스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그는 시네마콘에서 스튜디오의 영화 <하이랜더>에 출연하기 위해 혹독한 검술 훈련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 거의 10년 동안 진행되어 왔지만, 마침내 진전을 이루는 듯했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유나이티드 아티스트(United Artists)로 배급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 아티스트는 라이언스게이트와의 배급권 확보를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 영화는 연극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한때 라이언스게이트는 스타헬스키가 모든 것을 총괄하는 하이랜더의 세계관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UA는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숀 코너리가 주연을 맡은 1986년작 불멸의 전사들을 다룬 영화 '하이랜더'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모든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단 한 명만 있을 수 있다"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전사들은 서로 맞붙어 싸웁니다. 불멸자를 하나씩 죽일수록 그들은 더욱 강해지고, 결국 단 한 명만 남게 됩니다. 이 영화는 네 편의 속편과 세 편의 TV 시리즈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UA의 스콧 스터버와 닉 네스빗이 제작을 맡습니다. 닐 H. 모리츠는 스타헬스키의 제작사인 87일레븐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을 맡습니다. 스타헬스키 감독의 <존 윅: 챕터 4> 를 작업했던 마이클 펜치가 각본을 맡습니다.
카빌은 2021년부터, 스타헬스키는 2016년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습니다. 스타헬스키 감독은 이전에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이랜더 시리즈는 워낙 복잡하고 신화적 요소가 깊기 때문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리메이크도, 재창조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작에서 모두가 좋아했던 신화를 활용한, 신선한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카빌은 이미 아마존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다가올 볼트론 영화에 출연하고 있으며, 워해머 40,000을 프랜차이즈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카빌은 WME와 슬론 오퍼의 대리인으로, 스타헬스키는 WME와 존슨 샤피로의 대리인으로, 핀치는 버브 탤런트 앤 리터러리 에이전시와 클라인버그 랭의 대리인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