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트레일러 스토리 리뷰

슈퍼맨의 예산은 전례 없는 마케팅 캠페인 덕분에 최대 4억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슈퍼맨은 영화 제작팀이 오하이오 주 정부에 인센티브를 요청하기 위해 제출한 문서에 예산이 3억 6,380만 달러로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DC 스튜디오 공동 CEO이자 슈퍼맨 감독 제임스 건은 해당 보도를 즉각 반박하며 소셜 미디어에 "도대체 어떻게 우리 예산이 얼마인지 아는 거지?"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의 답변에서 유일한 문제점은 문제의 문서가 공식 문서라는 점이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뜬금없이 퍼온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최근 슈퍼맨의 제작비가 인센티브와 세금 감면 후 2억 2,5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수치를 부인합니다. 제작비가 실제로는 2억 2,500만 달러일 수 있지만, 활발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3억 6,300만 달러라는 수치가 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오랜 금융 전문가는 3억 6,300만 달러라는 수치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합니다."라고 업계는 전합니다. "또한 소식통에 따르면 DC와 모회사는 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에 최대 2억 달러를 지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텐트폴 캠페인에 일반적으로 1억 5천만 달러가 소요되는 것과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슈퍼맨이 건의 시대를 열었고 흥행에 성공해야 하는 만큼 놀라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제작비와 마케팅을 고려하면 4억 달러 클럽에 진입할 것이 확실합니다."라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베테랑 스튜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7월 11일 북미 개봉하는 슈퍼맨은 소셜 미디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첫 번째 전체 예고편은 2억 5천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워너 브라더스/DC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지표를 바탕으로 볼 때, 국내 개봉 흥행 수익이 1억 7,500만 달러 정도에 그칠 가능성도 있고,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 베테랑 금융 전문가는 "이런 예산은 옹호할 수 없습니다. 박스오피스 수익과 부가 수익으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7억 달러에서 9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말이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잠재적 흥행 수익은 슈퍼맨 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첫 번째 DCU 영화가 엄청난 수익을 낼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의 핵심은 그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DC 스튜디오는 낡아빠진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훌륭한 영화를 만든다면, 스튜디오가 얼마나 많은 수익을 냈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대중은 DC가 다시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더 훌륭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음 달 슈퍼맨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슈퍼걸: 우먼 오브 투모로우와 클레이페이스 에도 좋은 징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데드풀과 울버린이 증명한 것은, 한 영화의 성공이 반드시 다른 영화(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썬더볼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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