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속편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로버츠는 루카 구아다니 노 감독, 로버츠, 앤드류 가필드, 아요 에데비리, 클로이 세비니 주연의 심리 스릴러 영화 "애프터 더 헌트"에 대한 버라이어티 표지 기사 에서 "그들이 나에게 말하고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구아다니노 감독은 "곧" 로버츠 감독이 연출하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속편을 연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7월에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속편이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생"과 "유물론자들"의 감독 셀린 송이 각본을 맡을 예정이지만, 연출 논의는 진행 중이지는 않았습니다. 이 개발 소식은 로버츠와 함께 1997년 원작에 출연했던 더멋 멀로니가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속편 제작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언급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음식 평론가 줄리안 포터 역을 맡았습니다. 줄리안은 오랜 친구 마이클 오닐(멀로니)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28살에 아직 싱글이라면 결혼하겠다고 약속했던 마이클 오닐과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마이클을 사랑하게 된 줄리안은 결혼식을 방해할 계획을 세웁니다. 카메론 디아즈와 루퍼트 에버렛도 이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했습니다.
1997년 원작은 북미에서 1억 2,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그 해 국내 개봉작 중 9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영화는 골든 글로브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2022년에는 Variety 에서 역대 최고의 영화 100편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로버츠는 "애프터 더 헌트"에서 대학 교수 알마 올슨 역을 맡아, 학생 한 명과 동료 한 명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10월 10일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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