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 헐크의 MCU 스토리라인 루머 확정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마크 러팔로가 연기하는 헐크가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모습 이 공개됐지만, 그 모습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코믹북 무비 (Comic Book Movie) 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포스터들을 보면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과 심술궂은 녹색 거인 헐크의 대결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두 어벤져스가 꼭 같은 팀에 속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스파이더맨(톰 홀랜드)과 헐크가 뉴욕을 배경으로 액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브루스 배너의 근육질 변신 모습인 헐크는 분노에 찬 표정이고, 스파이더맨은 그에게 웹 슈터를 발사할 태세입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컴퓨터 앞에 앉아 헐크 억제 장치를 수리하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더욱이 MJ(젠다야)가 그의 어깨 너머로 보고 있는 모습은 스파이더맨이 "브랜드 뉴 데이"에서 MJ와 네드(제이콥 바탈론)와 재회한다는 소문에 더욱 무게를 더합니다.
스파이더맨은 다가오는 영화에서 핸드와도 싸울 예정이지만, 이 포스터들은 헐크가 주요 악당으로 등장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핵심 테마가 변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부분입니다.
헐크의 정체 공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암시되었던 맨 스파이더에 더욱 무게를 실어줍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첫 번째 예고편은 피터 가 연인과 친구들이 자신을 잊어버린 후 슈퍼히어로 활동에만 몰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삶이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탓에 평범한 피터로서의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 그의 초능력은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합니다. 이는 피터가 내면의 혼란으로 인해 신체적인 변화를 겪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결국 피터는 제멋대로 날뛰는 초능력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과학자인 브루스 배너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한 가지 이론은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맨스파이더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의 감정적 불안정이 능력에 발현되어 결국 슈퍼히어로 이름처럼 괴물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최소한 피터는 스스로를 바로잡지 못하면 헐크로 변할 위험에 처해 있으며, 따라서 헐크는 그에게 적합한 상대가 될 것입니다.
브루스 배너의 괴물 같은 또 다른 자아인 헐크는 스파이더맨에게 경고의 메시지이자, 어두운 거울과도 같습니다. 헐크를 물리치고 (그리고 바라건대 브루스를 구하면서)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내면의 괴물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피터의 삶에서 한 현명한 사람이 말했듯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며, 여기에는 자기 자신을 돌볼 책임도 포함됩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2026년 7월 31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극장에 개봉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